Newspapers
조선소주 관련 신문 기사 자료
식민지 조선 내 재래식소주와 신식소주 간의 경합을 바라보는 시각은 민족자본과 일제자본의 대결로 대표됩니다. 실제로 국내에서 소주 시장의 양상에 관한 역사적 인식을 살펴보면, 일본인 경영자에 의한 이른바 신식소주(희석식소주, 주정식소주, 당밀소주 등)의 부흥이 일었으며, 이로 인해 전통소주가 절멸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작성된 통계자료, 신문기사 등을 확인하면 광복 거의 직전까지 전통소주는 사라지지 않고 계속 생산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산업 현장 종사자, 연구자들이 존재하지만 식민지 조선의 소주 역사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는 거의 없습니다. 여기에서는 조선소주 연구 과정에서 정리한 조선소주 관련 신문기사를 정리하여 공유합니다.
» 조선 발행 신문 기사 자료 작업중
» 조선소주 관련 『화태일일신문』 기사 목록 작업중
사할린한인 관련 신문 기사 자료
근대기 사할린한인 관련 연구에서는 일제가 사할린 내 조선인을 철저하게 조사・통제하려는 의도로 작성된 행정문서나 경찰문서가 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한편, 민간이 발행한 신문 기사를 살펴보면 사할린에서 거주 했던 조선인들이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여러 사회적 활동을 했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학계와 대중에 사할린한인사의 다양한 측면을 조명할 수 있도록 관련 1차사료의 존재를 소개하고, 자료를 접근을 도움으로써 한인의 사할린 이주사에 관한 논의를 확장하고자 합니다.
» 조선 발행 신문 기사 자료 작업중
» 『화태일일신문』 조선 및 조선인 관련 기사 목록 작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