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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고려신문 인터뷰
2023년 11월 안산시 고향마을에서 새고려신문 기자님께 인터뷰를 받는 내용이 12월 22일에 게재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 사할린한인 관련 연구 내용을 역사적 당사자 분들께 공유할 수 있던 기회였습니다. “새고려신문”(Сэ коре синмун)은 1949년 하바롭스크에서 “조선로동자”(Корейский рабочий)라는 제호로 창간되었지만, 1991년부터 사할린 유즈노사할린스크에 거점을 옮기고 현재의 제호로 변경하여 발행되고 있습니다. 사할린에서는 유일하게 한글로 발행되는 사회정치신문으로,…